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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물의 소실이 많은 경우와 눈물의 생성이 부족한 경우로 나누어 지는데 안구표면에서 눈물의 소실이 많은 경우는 눈물의 분비는 정상이지만 눈물층 중 지질층의 부족이나 이상(마이봄샘 기능이상) 그리고 안구표면질환이나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, 콘택트렌즈 사용 등으로 인해 눈물의 증발이 많아 생기는 경우로 건조증의 2/3이상이이에 속합니다. 눈물의 생성이 부족한 대표적인 질환이 쇼그렌증후군(건성각결막염, 반복적인 침샘의 종창, 입안마름증과 류마티스관절염등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) 이며, 이외에도 눈물샘과 결막 술잔세포의 기능장애로 인해눈물층 중 수분층과 점액층이 감소해서 생기는 건조증이 1/3정도를 차지합니다.
이외에도 라식이나 백내장 등의 눈수술이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