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참!좋은 안과상식] 원시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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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THE참안과 작성일15-03-09 15:31 조회14,629회 댓글0건본문
원시란?
조절하지 않은 상태에서 눈으로 들어온 평행광선이 굴절되어 망막 뒤에 초점을 맺는 경우로,
망막의 뒤쪽 물체에 상이 맺히기 때문에 먼 곳에 있는 것은 잘 보이나 가까이에 있는 것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.
젊어서 시력이 좋았던 사람도 30대 40대를 넘어가면서 멀리 보는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거나
노안이 너무 빨리 오면서 시력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원시의 원인
- 일반적인 안구의 크기보다 작은 경우
- 만곡도나 수정체가 너무 편평하여 굴절력이 낮아져서 생기는 경우
- 유전적인 원인으로 생기는 경우
원시의 증상
- 경도의 원시는 조절력이 충분할 경우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으며 시력장애나 객관적 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- 원시가 심해질 경우 원거리를 볼 때 굴절력을 높이려고 조절이 증가되고 근거리 작업 시에는 조절력이 더욱 더 증가되어
시력감퇴, 눈의 통증, 두통, 눈충혈, 열감, 건조감, 빈번한 눈 깜빡거림, 눈물흘림이 나타납니다.
- 과도한 조절로 인해 눈모임이 증가되면 한쪽 또는 양쪽 눈이 안으로 돌아가는 사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.
- 40 ~ 50대가 되면 원시 때문에 안경을 착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나이가 들면 정시안, 근시안에 비해 조절이
더 필요하게 되므로 노안이 빨리 나타납니다.
- 원시가 있는데 안경을 착용하지 않은 어린이일 경우 시력저하, 약시, 사위, 사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원시 치료
- 수정체의 조절력이 충분하고 생활에 불편이 없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시력의 저하 조절눈피로 증상,
눈알 운동의 불균형을 보일 때 볼록렌즈로 교정합니다.
- 초점이 긴 것을 짧게하기 위해 볼록렌즈를 사용하여 교정합니다.
그렇기 때문에 원시안경을 사용하는 사람은 반대로 실제 물체 크기보다 크게 보입니다.
- 아이의 경우 원시를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물을 볼 때 가까이서 본다든가, 실눈을 뜨고 보는 일이 많으면
안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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